박스데반/김에스더 기도서신(21-4호)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계21:1,2,4)
◈ 코로나19 확진 격리치료를 하고...
우리 가족은 지난 2주간 코로나19 확진으로 고생을 하였습니다. 신애와 은애가 주일 예배모임 중에서 코로나전염이 되었고, 우리 부부에게도 전염이 된 것이었지요. 은애는 안성에서 그리고 신애와 아내 그리고 저는 고향제주 여행 중에 확진판정을 받아서 제주에서 자가 격리가 되어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10여 일 동안 근육통과 기침 등 독감증상으로 고생을 좀 했습니다. 지난 12월 21일에 자가 (SMTC3기와 함께)
격리가 해제되고 안성으로 올라왔는데요. 몇 일간 몸에 기운이 없고 입맛이 없는 것은 여전했습니다. 코로나질병 치료과정을 겪으면서 인간의 연약함과 무기력함을 여실히 경험했습니다. 질병 중에 하나님은 제 영혼으로 하여금 당신의 얼굴을 간절히 찾게 하셨고, 그분 앞에 나아가는 시간을 가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족과 함께 해 주셔서 질병으로부터 구원하여 치료해 주셨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면역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여호와 라파, 치료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 2021년 함께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 2021년 한 해를 돌아보니 하나님께서 저희들과 함께 해 주셨고, 많은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제목을 나누기 원합니다.
먼저, 지난 3월 13일에 실크로드선교회(SMC)가 창립이 되어서 감사가 됩니다. 코로나19 이후 선교의 패러다임 역시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에 대비해서 ‘새 포도주를 담을 새 부대를 준비하라!’(눅5:37~39)는 주님의 명령 앞에 동역자들과 함께 순종하였고, 실크로드선교회(SMC)를 창립하였습니다. 앞으로 SMC선교회가 비즈니스와 일터사역을 기반으로 해서 전방개척선교를 힘 있게 감당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두 번째로, 선교회의 창립과 더불어 짧은 3개월 사이에 대구, 제주, 광주, 부산, 대전에 SMC선교회지부가 개척되어서 감사가 됩니다. 제주, 대구, 부산지부에는 지부장까지 세워졌지요. 앞으로 각 지부가 활성화가 되어서 선교자원 및 중보기도가 힘 있게 일어나는 영적부흥을 기대해 봅니다.
세 번째로, SMTC3기 훈련으로 인해 감사가 됩니다. 지난 9월 말에 시작해서 금, 토 10주간 합숙훈련으로 선교사훈련이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이라 선교사후보생들을 발굴하기가 쉽지 않고, 합숙훈련은 더욱 어려운 상황이었지요. 하지만 하나님은 예비 된 5명의 훈련생을 보내주셨고, 주님의 크신 은혜와 보호하심 가운데 훈련이 진행되어 귀한 선교동역자들이 세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지난 12월 4일에 이사로 섬기시는 황덕영목사님 새중앙교회에서 감사수료예배를 드렸습니다. SMTC훈련에 함께하셔서 인도하시고 질병으로부터 보호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네 번째로, 신애, 은애가 대학 졸업한 것도 감사가 됩니다. 지난 4년 동안 북경에서 공부를 한 신애(북경대), 은애(청화대)가 7월에 주의 은혜 가운데 졸업을 하였습니다. 두 아이 모두가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중국에서 공부를 한 중국전문가로 성장했는데요. 앞으로 하나님의 귀한 일군으로 쓰임받기를 소망해 봅니다. 은애는 6개월간 선교회간사로 섬기다가 취직을 준비 중에 있고, 신애는 선교회간사로 섬기면서 SMTC3기 훈련을 받았고요. 앞으로 중동 및 이스라엘 선교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로, 고려인들을 섬길 수 있어서 감사가 됩니다. 저희 가정이 안성으로 이사를 온 지가 1년 반이 지나갑니다. 안성에 SMTC훈련원이 있는데요. 앞으로 글로벌선교센터의 기반이 될 빌라 두 채도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고려인들이 10가정 이상이 이주해 와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고려인들을 접촉하게 되었고 이들의 다양한 필요들을 보게 되면서 이들을 위해 기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한국어를 잘 하지 못하는 고려인들이 많은데요. 이들을 도우려고 아내와 신애가 근래에 한국어교사 교육을 받았습니다. 내년부터 한국어 과정을 개설하고 고려인들의 필요를 채우며 섬기려 합니다. 이들은 중앙아시아의 우주벡, 카작, 러시아 등에서 온 사람들입니다.
여섯 번째로, 글로벌선교센터를 계획하고 준비케 하심에 감사가 됩니다. 전방개척선교사들의 회복과 재충전, 재교육을 감당할 회복된 공동체로서, 그리고 비즈니스 선교모델을 구축하여 선교사들의 자립을 도울 목적으로 안성에 글로벌센터를 계획하고 준비케 하셨습니다. 김봄선교사가 중심이 되어 추진을 하고 있는데요. 주께서 함께 하셔서 귀한 선교센터가 세워져서 마지막 선교시대를 힘 있게 감당하는 주의 선교그릇이 되어 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2021년도에 우리와 함께 하셔서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신 우리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2022년도에도 사랑하는 선교동역자님들의 가정과 일터 위에 임마누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2021년 12월 24일
박스데반/김에스더, 신애, 은애 드림
⍏ 기도제목
1. 날마다 주와 동행하고 연합된 성령 충만한 삶을 살아가도록
2. 가정예배가 부흥의 전초기지가 되고 선교회본부가 영적부흥 진원지가 되도록
3. 2022년 선교회사역의 방향과 집중해서 해야 할 사역들을 인도하시도록
4. 선교회와 동역할 깨어있는 교회와 선교기업들을 일으켜 세워주시도록
5. 지부가 활성화 되고 선교자원 및 중보기도가 일어나 부흥이 되도록
6. 실크로드, 전방개척지역으로 계속해서 개척선교사들이 일어나 파송되어 나가도록
7. 선교사들의 쉼터가 될 안성 글로벌선교센터가 회복된 주의 공동체로 세워지도록
8. 마지막 시대를 감당할 순전하고 깨끗한 하나님의 용사들을 일으켜 주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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