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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TC 3기 훈련소감문 (박신애수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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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주간 SMTC를 지나오며 신기하면서 감사했던 것은 제가 이 자리에 있다는 것입니다. 어렸을 적 선교사이신 부모님을 원망했다가, 은혜 받아서 선교사로 헌신했다가 또 취소했다가, 돈에 헌신하겠다는 이상한 생각에 사로잡혔다가 하는 정말 천방지축이었던 제가 선교사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 새삼 신기했습니다. 여기까지 신실하게 인도해주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처음이 이 선교훈련을 시작할 때“마칠 때 쯤이면 선교사 모양새는 갖추고 있겠지?”,“어떻게 하나님의 일에 동참해야 하는지 어느정도 알 수 있겠지?”라는 막연한 기대가 있었습니다. 초반에는 노방전도, 기독교 영상 제작, 훈련 끝나고의 구체적인 공부 계획 등등을 생각하며 부푼 꿈을 가졌지만 강의를 거듭할수록, 하나님께서 제게 질문을 던지실수록 제 예상과는 달리 점점 혼란스러워졌습니다. 제 나름 선교의 길을 가겠다고 세웠던 계획들에 대해 의심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더 솔직히 말하면 제 스스로에 대해 물음표가 생겼기 때문입니다.“나는 선교사로서 적합한가, 내가 선교를 하겠다고 할 수 있겠는가, 나는 복음적인 사람인가”하는 제 신앙에 대한 검토이자 반성이었습니다. 

          강의를 통해 끊임없이 선포되고 제게 전달된 메세지는“복음”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복음을 살아내야 합니다. 생명은 전하는 선교사라면 더더욱 그래야 합니다. 생명이 아구 끝까지 차올라 흘러넘쳐야 합니다. 말씀이 실재가 되어야 합니다. 저로 품게 하신 나라와 민족, 알라를 참신이라고 믿는 무슬림들을 섬기기 위해선 제 삶 자체가 진짜 복음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알면 알수록 절망적인 저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영적인 생명이지만, 제게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이 충만하지 않으면 선교는 어불성설임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예수님을 처음 영접했던 그 순간, 복음은 제게 구원이었지요. 하지만 복음은 매일 매순간 필요합니다. 제 지정의를 하나님께 반납하고, 자아를 포기하는 십자가를 순간 순간 붙드는 것, 그리고 약속하신 부활 생명을 맛보아 아는 삶이 복음적인 삶임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SMTC를 통해 하나님은 제게 요구하셨습니다.“신애야 복음을 진짜 살아내야 해!”,“살리기 전에 너가 더 생명을 누려야 해!”라고요. 또한 이것이 제 안에 다시 회복된 첫사랑이기도 합니다. 복음이 날마다 새롭기에, 은혜가 아침마다 새롭기에, 주님을 향한 사랑도 날마다 새롭습니다.

          그래서 주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주님 너무 선하시고, 저를 너무 잘 아십니다. 북경에서 4년동안 열심히 섬기고 한국에 나온 제가 가장 필요로 한 것은 쉼과 재충전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시간이 제게 허락된 쉴만한 물가요, 푸른 초장인줄 믿습니다. 제가 급하게 뛰쳐나가려 해도 혹여 제가 상할까 봐 영적으로 완전 무장할 때까지 머무르라고 하시는 분이십니다. 또한 SMTC를 통해 제게 하나님 나라를 맛보아 알게 하시고, 온 민족과 열방 가운데 하나님 나라를 세우고자 하시는 그 열망을 알게 하시고 동참하고자 하는 소망을 부어주심에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제 스스로에게 선포하고 끝을 맺겠습니다:
          너 청년아 주의 다루심을 즐거워할찌어다
          너의 나라가 무너지고 
          주의 나라가 세워질찌어다
          너의 소망이 주의 부르심으로
          너의 기도가 주의 마음으로 바뀔찌어다
          생존을 넘어 주의 나라로 바뀔찌어다
          마라나타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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