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신대원 재학 시절 광주광역시에서 국내 거주 이주민 사역을 하면서 이주민 돌봄과 사역 자립을 위하여 회사를 창업하게 되었습니다ㆍ
학업과 사역 그리고 회사 운영을 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ㆍ하지만 매주 수많은 외국인들을 먹이고 섬기는 데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었습니다ㆍ특별히 교회의 지원이 없이 사역하던 저는 사역의 자립을 위해서는 영리 성격이 가미된 회사가 필요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ㆍ하지만 선교 속의 비즈니스 병행 사고에 대해 주변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아서 저를 힘들게 했습니다ㆍ사역자가 비즈니스를 하면서 사역을 한다는 것이 하나님의 대한 믿음이 없는 것으로 어떤 사람들은 오해했습니다ㆍ늘 외롭고 하나님 외에는 어디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할 곳도 없었습니다ㆍ특별히 어려움을 당할 때는 더욱 심한 질책을 받기도 하였습니다ㆍ
그러던 중 광주에서 광주기독단체 연합회 모임 때 우연히 박스데반 선교사님을 뵙게 되었습니다ㆍ그리고 실크로드 선교회와 비즈니스를 통한 전방 선교 개척의 사역 분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ㆍ이미 이슬람권 선교지에서 많은 경험들을 가진 선교사님의 간증을 들었을 때 제 가슴은 뛰기 시작했습니다ㆍ그리고 이번 훈련을 소개받아 SMTC 3기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ㆍ여건상 매주 주말 올라오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과목을 배우며 선교의 개념과 사역의 원리를 배우게 되었습니다ㆍ또한저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지금 하고 있는 사역의 문제점들과 앞으로의 방향을 깨닫게 되었습니다ㆍ그것은 한 사람이 여러 개의 사역을 동시에 한다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는 사실입니다.
저의 경우 신대원 학업과 이주민 사역ㆍ창업까지 혼자 감당하다 보니 너무나 지치고 힘들어 쓰러진 적도 여러 번 있었습니다ㆍ그러나 이번 훈련을 통한 선배 선교사님들의 강의를 듣고 공동체 사역과 동역의 원리를 알게 되었습니다.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은사의 원리대로 동역해야 한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ㆍ정말 국내의 훌륭한 선교사님들이 소수의 훈련생들을 위해 먼 길을 와주시고 최선을 다해 강의를 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많은 감명을 받고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ㆍ이번 훈련을 통해 미래의 사역을 계획하는 복된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ㆍ특별히 시간시간 맛있는 음식으로 섬겨주신 사모님의 헌신과 선배기수들의 방문과 섬김은 하나님나라 공동체의 좋은 실천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ㆍ
지금은 비록 연한 가지 같으나 주님 손에 붙들려 시대 속에 비저너리로 쓰임받기를 바랍니다ㆍ연한가지가 자라나 꽃이 피고 열매맺는 그날이 오기를 소망합니다ㆍ함께 훈련받고 훈련시킨 지체들이 공동체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주님의 지상 명령을 실행하는 주님의 도구가 되기를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ㆍ
주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드리며 시대 속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귀하게 쓰임받기를 소망합니다ㆍ
아멘,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