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데반 /김에스더 기도서신(21-3호)
“지금까지 내가 항상 여러분 가운데서 어떻게 행하였는지를 여러분도 아는 바니 곧 모든 겸손과 눈물이며 유대인의 간계로 말미암아 당한 시험을 참고 주를 섬긴 것과 ---- 그러므로 여러분이 일깨어 내가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행20:19,20,31)
◈ 신애, 은애가 대학졸업(大学毕业)을 하고...
두 딸은 중국 상해(上海)와 우루무치(乌鲁木齐) 그리고 북경(北京)에서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현지학교를 다녔습니다. 약 16년 동안 선교지현지에서 학업을 했는데, 지난 7월에 드디어 졸업을 했습니다. 신애는 북경대(北京大), 작은애 은애는 청화대(清华大)를 졸업을 했지요.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족들과 함께)
딸들로, 바르게 자라준 딸들에게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중국현지학교를 다니며 공부하는 것이 그리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에서 온라인으로 수업을 한 작은애 은애는 파트로 SMC선교회 간사를 섬기고 있었는데요. 북경에서 돌아온 언니와 간사 바톤을 터치하고 직장을 구할 예정이고요. 두 아이가 SMC선교회 간사로 일하면서 아빠가 감당하는 선교사역을 깊이 이해하게 되고, 선교동역자(宣教同工)로 세워지는 것도 감사(感谢)가 됩니다.
선교사(宣教士)로 헌신한 신애는 하반기 SMTC훈련을 받겠다고 합니다. 본인 스스로 대를 이어 주(主)께 충성(忠诚)하겠다고 하니 기특합니다. 신애는 선교사훈련을 받고 간사로 섬기면서 차후 진로를 놓고 준비를 할 예정입니다. 본인은 외무고시를 준비 할 생각이 있다고 하는데, 두 아이의 진로를 위해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SMC선교회 지부개척과 SMTC 선교사훈련...
하나님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 “새 포도주를 담을 새 부대를 준비하라”(눅5:37~39)는 말씀으로 새로운 선교패러다임에 대한 강한 도전(挑战)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함께하는 선교동역자들과 선교회창립준비를 하게 되었고, 주의 명령(命令)에 순종하여 2021년 3월 13일에 실크로드선교회(SMC)를 창립하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상황 가운데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크신 은혜(恩惠)를 베풀어 주셔서 선교회(宣教会)가 창립되었음에 감사(感谢)가 됩니다. 그리고 선교회(宣教会)가 창립되고 난 다음 지난 3개월 사이에 대구, 제주, 광주, 부산, 대전에 SMC선교회지부가 창립 개척되게 하심에 감사(感谢)가 됩니다. 앞으로 지부에서 선교학교 및 세미나, 중보기도모임 등이 일어나서 선교동원이 활발히 진행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하반기 SMTC 정규선교사훈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스팩이 좋은 금 그릇, 은 그릇을 쓰는 것이 아니라, 연약하고 보잘 것 없는 질 그릇 이지만 하나님께 드려진 깨끗(清洁)하고 순결(纯洁)한 자들을 쓰시겠다고 합니다. 코로나 상황이라 8명 정도 선교훈련생을 받을 예정인데요. 주(主)께서 예비 된 하나님의 사람들을 보내 (부산지부 창립)
주시고 SMC 귀한 동역자로 세워지는 선교사훈련이 되어 지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SMTC훈련을 통해 마지막 시대를 감당할 주의 용사(勇士)들, 땅 끝 선교를 감당하며 주의 다시 오심을 감당하는 강력한 주의 군대(军队)가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 안성글로벌 선교센타를 준비하며...
그동안 코로나19에 걸린 20여명의 한국선교사들이 순직(殉职)을 하였습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귀한 자원들의 손실이지요. 근래에 전방개척선교 사역(事工)을 감당하다가 한국에 들어와 있는 몇 가정의 선교사(宣教士)들을 만나서 교제하였는데요. 전방개척선교를 짧게는 10년, 길게는 25년 사역을 한 사역자들인데, 선교사직을 사직하고 취직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사모(师母)가 (喀什 이드가 사원 앞에서)
개척선교(开拓宣教)를 감당하면서 많이 아픈 상태이고, 트라우마 때문에 다시 선교지에 나갈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파송교회(差派教会)에서는 후원이 중단되어 재정적인 어려움도 크고,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책무를 다해야 하는 선교사들의 마음을 충분히 헤아릴 수 있었습니다.
이들과 교제하면서 전방개척선교(前方开拓宣教)를 하다가 지치고 쓰러져 있는 선교사들을 돌보고 재충전시킬 수 있는 쉼터, 회복(恢复)된 공동체(共同体)의 필요성이 절실함을 보았습니다. 앞으로 전방에서 사역하는 SMC소속 선교사들에게 동일한 어려움들이 다가 올 것으로 예측됩니다. 따라서 회복된 공동체의 필요성은 선교지 필드로 나가는 신임 SMC선교사들 뿐 만아니라, 필드에서 사역하다가 귀국하는 개척선교사(宣教士)들에게도 절실합니다. 그래서 안성에 신앙(信仰), 경제(经济), 생활(生活)공동체로서 선교사들의 의식주(衣食住)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재정적 자립(自立)을 도우며 재충전, 재파송을 감당하는 선교센타를 구상하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위해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021. 8. 7
박스데반/김에스더,신애,은애,요한 드림.
⍏ 기도제목
1. 날마다 말씀과 기도함으로 주와 동행하고 연합된 삶을 살아가도록
2. 신애, 은애가 주의 은혜 가운데 대학을 졸업해서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진로를 선하게 인도하시도록
3. SMC선교회가 '새 포도주를 담을 새 부대'로 구비되어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선교패러다임을 감당하는 주의 선교도구가 되도록
4. 대구, 제주, 광주, 부산, 대전 지부가 개척됨을 감사드리고, 지부에서 선교학교 및 선교세미나, 중보기도모임이 활성화 되도록
5. 9월 24일부터 10주간 진행되는 SMTC 정규선교사훈련에 예비 된 훈련생들을 보내주시고, 코로나가 잠잠해져서 훈련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6. 안성에 글로벌선교센타가 세워져서 선교사들을 재교육, 재충전시키는 회복된 공동체, 쉼터의 역할을 감당하도록, 필요한 재정도 허락하시도록
7. 12개의 선교교회, 선교기업이 세워지고 힘 있게 전방개척선교, 땅 끝 선교를 감당하도록
※ 후 원: 신한은행 910 – 04 – 110182 (예금주 박성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