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이번에 카이로에서 동쪽으로 약 120km 떨어져 있는 홍해 바다에 다녀왔는데요,
아이들에게 출애굽기에 등장하는 기적의 현장을 보여주면서, 오감으로 주님의 놀라운
구원의 은혜를 묵상하는 귀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자녀들에게 성경을 부지런히 가르치고 우리의 자녀들이 날마다 주님의 놀라운 구원의 은혜를
더 깊이 깨닫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내는 수단 난민 자매와 함께 아랍어를 공부하며 교제하고 있습니다.
자매는 기독교인이지만 아직 나이도 어리고 신앙도 미숙하여서 자매가 영적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는 무ㅅㄹ 현지 남자 청년과 함께 공부하며 교제하고 있습니다.
이 친구는 저에게 ㅇ슬람을 소개해주고 싶어할 정도로 적극적인 친구인데,
아직은 그저 마음 속으로 ㄱㄷ하며 교제하고 있지만 언젠가 주님께서 이 친구에게
놀라운 은혜를 베푸시길 소망합니다.
현지 사역자 부부를 집에 초대하여 식사하며 교제하는 귀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 부부는 지난 상반기에 매주 청년들을 대상으로 제자훈련을 진행하며 귀한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하반기에는 저희가 함께 한 팀으로 섬기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대화를 나누었고 기도하며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려고 합니다.
씽크앤두 농장에서 헌신하시는 선생님(사역자)과 미팅이 있었습니다.
현지인들에게 일자리와 제자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양계사역에 동참하며 섬기려고 합니다.
카이로에서 100km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보니 오가는 길에 차 안에서 예배하고 기도하며
주님과 교제하는 시간은 덤입니다.
고생하는 현지인들에게 허그해주고 격려해줄 때 그들이 진심으로 고마워하는 모습에
저도 뿌듯하고 감사합니다.
언어공부 때문에 자주 가진 못하지만 가능한한 꾸준히 가서 도우려고 합니다.
자녀들에게는 금요일과 주일에 한인교회에서 함께 예배드리면서 현장에서 모이는 예배공동체의
소중함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저도 찬양인도로 섬기고 있는데, 지난 번에는 처음으로 말씀선포의 자리를 섬기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주일에는 수단난민 공동체 예배사역에도 동참하려고 합니다.
이 모든 일에 있어서 주님보다 앞서지 않고
항상 기도하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도록 중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며 주 안에서 늘 강건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