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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약함의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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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약함의 자랑
          (고후12:1~10)


           기독교는 십자가의 종교이다. 십자가를 바라볼 때 무엇이 묵상 되는가? 고난, 고통, 죽음, 피 흘림, 자기 부인, 연약함 등이다. 우리 주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 십자가였다. 십자가의 연약함이 우리에게 생명이 되셨고, 부활의 능력과 영광을 보게 하셨다. “그리스도께서 약하심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셨으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 계시니 우리도 그 안에서 약하나 너희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와 함께 살리라”(고후13:4)
           고후 12:1~10를 묵상하면서 우리가 자랑하지 말아야 할 것과 자랑할 것이 묵상되었다.

          1. 먼저, 우리가 자랑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자신의 ‘영적 체험 자랑’이다. 즉 ‘자기 자신, 자기의 강함’이다.
           사도바울은 주의 환상과 계시를 경험하였다(2~4절). 영적으로 셋째 하늘 즉, 천국을 갔다 온 사람이다. 그리고 소위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계시를 받은 자이다. 그러므로 영적인 체험이 풍부한 사람이다. 
           유튜브에 보면, 천국과 지옥을 간증하는 분이 있다. 간증하면서 은연중에 자신의 영적 체험을 자랑하고 자신을 자랑하는 것을 종종 본다. 간증의 주인공이 하나님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된다. 결국 간증을 통해 자기 자신을 높이는 것을 본다.
           성령사역자, 은사주의 사역자는 환상과 예언, 치유 및 축귀 사역을 주로 한다. 은연중에 이들은 자신의 영적권위를 직통 계시, 예언, 치유사역 등을 통해서 내세우는 것을 본다. 가끔 이들 중에는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은연중 자신을 과시하면서 예의도 없고 무례한 것을 본다. 
           우리가 영적인 깊은 체험과 특별한 말씀의 은혜가 있을 수 있다. 이럴 때 겸손하지 못하고 교만이 머리를 쳐들 때, 하나님께 돌려야 할 영광을 가로채고 자기 자신을 드러낼 수가 있다는 것이다. 교만은 자신을 드러내고 자신을 자랑한다. 그래서 간증할 때 조심해야 하고, 성령은사 사역자들(치유, 예언)은 조심해야 한다. 하나님의 사역자는 자기가 아니라 주님을 드러내고, 주를 자랑해야 할 줄로 믿는다. 주께 영광 돌려야 한다는 말이다.
           바울 사도는 소위 말하는 삼층 천, 천국에 갔다 왔으니 얼마나 할 말이 많았겠는가? 그리고 특별한 계시를 받았으니 얼마나 영적으로 할 말이 많았겠는가? 그러나 바울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삼인칭으로 자기의 경험을 말하고, 절제하여 말하는 것을 보게 된다. 
           6절, “내가 만일 자랑하고자 하여도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아니할 것은 내가 참말을 함이라 그러나 누가 나를 보는 바와 내게 듣는 바에 지나치게 생각할까 두려워하여 그만두노라”
           그러므로 우리가 경험한 영적 체험을 간증할 때, 바울처럼 자신을 부인하는 겸손함과 자기 절제의 성숙함이 요구된다. 그래서 자신이 아니라 주님을 드러내고 주를 자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겸손한 자가 되어 주께 영광 돌리는 자가 되어야 할 줄로 믿는다.

          2. 우리가 자랑해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내 자신의 약함과 주의 십자가 능력’을 자랑하는 것이다.
           타락한 아담의 후손인 우리 인간은 본래 자기를 들어내고 자랑하고 싶어 하는 존재다. 인간 타락의 죄의 본성이 자기중심성이다. 하나님 자리에 자신이 앉는 것이요. 자기가 왕이 되는 것이다. 그것이 ‘육체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추구하는 욕망으로 나타난다. 그래서 타락한 세상에서는 돈, 권력, 명예를 취하는 성공가치를 추구하고 자기자랑(PR)하는 것이 지극히 정상이다. 바울 사도가 만약 거듭나지 않은 육체의 사람이었다면 어떠했을까? 아마도 천국을 경험한 자신은 대단한 사람이라고 자랑했을 것이다. 그리고 주님의 계시를 받은 사람으로서 자신을 특별한 사람이라고 자랑했을 것이다. 
           그러나 바울 사도는 그렇지 않다. 바울은 자기에게 있는 육체의 가시, 병 치유를 위해서 세 번이나 기도했지만 치유되지 않았다. 도리어 그 가시를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자신의 연약함을 알게 되었다. 그 병을 주신 이유가 자신의 받은 환상과 계시 때문에 자신이 자만(교만)하지 않게 하려고 주께서 주신 것임을 깨달은 것이다. 인간의 연약함을 아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는다. 
           인간의 연약함을 알아야 하나님께 무릎을 끓게 되고 주님을 의지할 뿐만 아니라, 비로소 겸손할 수 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때 주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된다. 바울은 이 진리를 경험적으로 배운 것 같다. 그래서 그는 자신을 부인하고 자신의 연약함을 자랑할 수가 있었던 것 같다. 그리스도의 능력이 자신에게 머물게 하는 비결을 배운 것이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고백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스도와 십자가를 자랑하라! 
           우리 기독교는 연약함의 종교이다. 십자가는 연약함의 상징이다. 그런데 이 십자가가 우리에게 능력이요 자랑이 된다. 이 십자가의 비밀을 깨달아 안 사도바울이 고백을 들어 보라.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전1:18).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6:14)

           우리 역시 십자가의 도가 하나님의 능력임을 깊이 알기를 바란다. 그리고 우리의 자랑이 그리스도와 십자가가 되기를 바란다. 십자가 복음의 비밀을 알면 알수록 더욱 그러하다. 

            성숙한 하나님의 사람은 영적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소유한 사람이다. 성령의 은사(예언, 치유, 축귀)를 행하는 사람이 종종 예의 없이 무례하게 행동하는 것을 보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큰 문제이다. 하나님의 사역자는 영성뿐만 아니라 인성(덕성)을 갖추어져야 한다. 우리는 성령의 은사와 더불어 성령의 열매, 인격의 열매도 중요시해야 하고 사모해야 할 줄로 믿는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7:21). 
           우리가 영성과 인성, 덕성을 고루 갖춘 하나님의 사람들, 자신의 연약함과 주의 십자가를 자랑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다 되어서 주께 쓰임받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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