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20xYVJWWnNjRmxWZWtGNFQxaEJORlF5TlRSYWJHZDRUMVZHVUdKdWFFSmFhMUozVVZaU1dFOVhkR0ZYU0doQ1dtdG9ZV05HY0ZsYVJHaFFZbTVvY0ZscVNrZGxWbkJHWWtWV2JWSlZTVFJhUkU1clRUQXhWVkpxYUZCaWJtZ3hXa1pqZUU5R1JrbGtNMmhQWld4Wk5GUXlOVFJrTVd4WVdrZDRVazFxYkhKWGJHZzBVVmRhUlZKWWFHMVNTRUUw
        • 포도나무와 가지
        • eyJjdCI6IkRJenNWUHdKa0hzN1BhVjZlM09JRkFSejZWam9yQmpFM0tpUDFvM2NickE9IiwiaXYiOiJlNzhhMTE0NzEwYWY1YTA1NDJmNzk1ZThmMGI4YTVkMiIsInMiOiIzMGYzZDgwOTgxMDgyNjg3In0=| 등록일 : 2025.03.11 |조회수 : 246 |추천 : 0
        • [ 첨부파일 일괄 다운로드 ] [첨부파일 1개 ]

          grapes-6575719_1280.jpg

          포도나무와 가지

          (요한복음15:1~8)
           

          SMC대표 박스데반
           
          필자는 고향이 제주다. 제주에는 감귤이 잘 자란다. 필자 부모님도 귤 과수원을 했고, 이것으로 자식들을 공부시켰다. 귤 수확을 위해서 늦은 봄, 초여름에 전정, 가지치기를 한다. 나무에서 가지를 잘라낸다. 잘린 가지들은 말라 죽게 되고 불쏘시개가 된다. 가지가 나무에 붙어있지 않으면 열매를 맺을 수 없다. 가지는 나무에 붙어 있어야만 그 가지에 열매를 맺는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되면 노랗게 익은 귤을 수확한다. 어릴 때 귤울 많이 먹어서 얼굴과 손이 노랗게 되었던 것을 기억한다.
          요15:1~8는 포도나무 가지 비유의 말씀이다. 하나님은 농부이시고, 예수님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라는 것이다. 1절에 “나는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하고, 5절에서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고 한다.
          포도나무 가지의 비유를 통해서 예수님과 우리의 관계를 비유적으로 말씀하고 있다. 열매 맺는 가지와 열매 맺지 못하는 가지가 있다는 것이다. 포도나무는 포도 열매를 맺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렇듯이 우리들 역시 열매 맺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비유 말씀을 통해 ‘열매’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보기를 원한다.
           
          1. 먼저, 포도나무 가지가 열매를 맺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요?
          4,5절이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포도나무가 열매를 맺으려면 가지가 나무에 붙어있어야 한다. 가지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가 없다. 가지의 역할은 나무에 붙어있기만 하면 된다. 뿌리가 수액을 빨아서 영양분을 공급한다. 나뭇잎은 햇빛을 받아 광합성 작용을 하고 당도를 형성한다. 가지는 수액과 영양분을 나르는 통로 역할을 한다. 따라서 가지가 병들거나 상처가 나면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하고 나무 가지가 꺽이거나 끊어지면 열매를 맺을 수가 없다. 반면에 가지가 나무에 붙어있기만 하면 때가 되면 열매를 맺는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와 예수님과의 관계도 동일하다. 우리가 예수님께 붙어있어야 되는 것이다. 즉 예수님이 내 안에, 내가 예수님 안에 거하는 관계이다. 주님과의 연합, 일체가 되는 삶을 사는 것이다. 주님과의 동행이다. 이렇게 주님과 연합, 일체된 삶을 살고 있노라면, 자연스럽게 열매를 맺게 된다는 말씀이다. 기억할 것은 내가 열매를 맺고 싶다고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나의 노력이 아니라, 열매의 주체는 주님이 되신다. 우리는 주님께 붙어있으면 된다. 그러면 주님의 인격을 닮아가고, 성령의 열매를 맺어간다. 그리고 영혼의 열매도 맺어간다. 주님과 연합되고 성령 충만한 사람은 예수의 증인이 된다.
          7절에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한다. 따라서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고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예수 충만, 말씀 충만, 성령 충만한 삶을 사는 것이다. 그럴 때 자연스럽게 열매를 맺게 된다.
          열매는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내적인 열매, 외적인 열매가 있다. 내적 열매는 인격, 성령의 열매이다. 9가지 성령의 열매가 있다(갈5:22,23). 그리고 외적으로 영혼, 사람의 열매를 맺게 된다(딤후2:1,2). 이렇게 열매 맺는 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고, 주님의 제자가 됨을 확증한다고 말씀한다. 내 자신은 어떤가? 이런 열매를 맺고 있는지 살펴보기를 원한다.
          8절,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한다. 우리 모두가 열매 맺는 주의 제자들이 다 되시기를 축복한다.
           
          2. 포도나무 가지가 열매를 맺지 못하면 어떻게 되는가?
          2절, 6절이다. “무릇 내게 붙어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가지가 열매를 맺지 못하면 농부이신 아버지께서 그 가지를 제거해 버리고, 그 가지들을 모아 불에 던져진다고 말한다. 열매를 맺지 못하는 가지는 쓸모가 없고 불을 피우는 땔감이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엄청난 경고이다.
          죄인이 구원받는 길은 예수를 믿고 영접하는 것이다. 엡2:8,9, “너희가 그 은혜에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우리의 구원은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을 통해서 구원을 얻는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자신의 의로운 행위로 구원받을 자가 아무도 없다. 왜냐하면 타락한 아담의 후손인 모든 사람은 죄를 범하여 하나님의 영광에 이를 자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반드시 그 증거가 열매로 나타나야 한다. 즉 예수를 믿기 이전과 이후에 거룩한 변화가 따라온다는 것이다. 죄를 미워하고 죄 된 삶을 포기한다. 하나님을 가까이 함으로 거룩을 추구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한다. 주의 말씀은 진리이고 진리는 우리를 거룩하게 한다(요17:16,17). 그래서 생각이 변화고 삶의 태도가 변하게 된다. 주님을 닮아가는 것이다. 성화 되어가는 것이다. 주님의 장성한 분량,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라가기를 멈추지 않는 것이다. 우리의 성화, 성숙의 목표는 예수 그리스도가 된다(엡4:13,15).
          이것이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의 모습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자녀는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붙어있는 가지가 되기 때문이다. 주님과 연합된 삶을 살기 때문에 주님을 닮아간다. 인격의 열매를 맺어가고 영혼의 열매를 맺어가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교회를 다니지만, 여전히 세상과 구별되지 못하고 죄 된 삶을 살고 있다면 이 사람이 진정으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할 수 있나요? 교회는 다니지만, 여전히 자기 욕심, 욕망대로 살고 자기가 왕 된 삶을 산다면, 이 사람이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라고 할 수 있나요? 장담할 수 없다. 우리 주변에 이런 사람이 있지 않나요? 선데이 크리스챤이다. 평일에는 세상 사람과 똑같이 살다가 주일날만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
           
          마7장16~21 보면, 주님은 나무가 어떤 나무인지는 그 열매로 알 수 있다고 말한다. 좋은 나무에서 나쁜 열매를, 나쁜 나무에서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고 한다. 그리고 열매 맺지 못하는 나무는 찍혀서 불에 던져진다고 하시고,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한다.
          마7:22,23에,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 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하신다.
          무슨 말씀인가요?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을 하고, 귀신을 내어 쫓고 병도 고치고 이적을 행한다 할지라도, 이 사람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좋은 열매, 인격의 열매, 영혼의 열매를 맺지 않는다면 주님은 모른다고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구원의 증거는 은사가 아니라 열매로 나타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나를 돌아보기를 원한다. 내가 주님을 닮아가는 변화가 있느냐? 의 질문이다. 나의 인격 가운데 성령의 열매가 맺어지고 있는가? 살펴보아야 한다. 내 자신이 나를 부인하고 주님의 뜻에 순종하고 있는가? 돌아보아야 한다. 나의 사역 가운데에 영혼, 사람의 열매가 있는가? 질문해야 한다. 나는 지금 세상 사람들이 가는 넓은 길이 아니라 좁은 길, 십자가의 길, 사명자의 길을 가고 있는지? 돌아보기를 원한다.
      • 이 게시물을..
        추천
        인쇄
        URL
        error 신고
        cancel

        게시글 신고

        작성자 신고

      이전글 | 다음글

      목록

    • 글 작성시 등록하신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 확인취소